우주현북토크#5_천경환

[일시]

2025.06.19 (토) 19:00-20:30

[강남에서 만나는 북촌여행]

강연자: 천경환 (건축가)

  • 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 대표
  • 단행본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 작가
[강연 소개]

북촌은 서울에서도 몇 안 되는, 뚜렷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동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북촌이라는 동네와 한옥이라는 주거양식에 대해 신기해하고, 때로는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울의 모든 동네가 북촌처럼 될 수 없고 서울의 모든 사람들이 한옥에서 살 수 없음을,

아니, 그렇게 될 필요가 없으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북촌’과 ‘한옥’은, (신도시와 아파트로 대표되는) ‘현실적인 이상향’ 내지는 ‘표준적인 삶’을 얻기 위해 포기했던,

‘잃어버린 삶의 방식’을 대변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실과 표준에서 느끼는 아쉬움의 막연한 미련을 북촌과 한옥에 투영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북촌과 한옥에서의 삶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지금 우리 보통의 삶의 모습에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하단 도서 표지: 북촌 건축 기행)

ujooh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